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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몰딩..

심플 랩핑 세로 7센티짜리 허리몰딩을 5월인가 6월인가 주문해서 붙였었는데요... 첨에 끝부분이 좀 들고 일어나길래 스카치테잎으로 몰딩과 벽을 붙여서 붙여보려 했는데.. 점점 시간이 갈수록 양쪽 끝부분이 점점 더 휘면서 아예 들고 일어나 버렸어요.. 패브릭도 떠 버리고 아래쪽에 붙인 시트지도 떠버리고... 94센티의 비교적 짧은 사이즈의 것도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양쪽 끝이 들고 일어나 버리네요.. 날씨가 눅눅해지니까 더 그러던데.... 혹 재질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요? 지금은 다 떼어내버리고 눕혀 놓고는 휘어진 것이 펴지기만 며칠째 기다리고 있는데 계속 그 상태네요 허리몰딩을 떼 버리고 난 후의 벽면이 넘 흉해졌어요... 저말고도 혹 다른 분들도 이렇다고 하진 않는지요... 제가 생각하기엔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휘어지는 건.. 분명 재질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싶네요... 해결방법을 제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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