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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회사 때문에 기분 상했어요 반송해버리고 싶을만큼
배송장까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어서 괜찮은 씨스템이라고 생각했는데
비 엄청 쏟아지는 날 하루 집 비우고 다음 날 집에 갔더니
문 앞에 마이드림하우스에서 온 큰 박스가 덩그러니 놓여있더라구요.
박스도 군데군데 뜯긴 상태로... (누가 뜯어본건지 배송중 뜯긴건지....)
물건을 어디 놓고 간다는 문자나 전화도 못받았을 뿐더러
구입할 때 당부의 글로 "부재시 반.드.시. 경.비.실.에 맡겨 달라고도 써 놨었습니다."
일반적인 배송 기간으로 봤을 때, 배송된 물품은 하루동안 저희 집 앞에 놓여있었을 겁니다.
전 수령 확인도 안했는데 그 배송장엔 누가 수령 확인을 했을까요??
만약 그 물건 누가 집어가기라도 했으면 그 땐 누가 책임지는거죠??
이런식으로 배송하는거라면 뭐하러 비싼 배송비 내면서 택비를 이용하겠어요?
또 다시 이런식으로 배송될까봐
여기서 구입하는것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됩니다.
이번엔 무거운 물건이라 누가 못 집어간거라면
다음에 가볍고 작은 물건 배송 시켰을 때 누군가가 집어갈 수도 있는거잖아요.
구입한 물건에는 만족하나 배송된 상태 때문에 기분 나뻐서 반나절 동안
여기저기 뜯긴 상자 채로 집 구석에 방치해 뒀었습니다.
그 뜯긴 그대로 옐로캡 불러서 반송 시켜버릴까 생각도 했구요
몇가지 더 구입하고 싶은데 정말 망설여지네요.
하긴 5만원 미만으로 구입하면 배송 기사가 악착같이 배송비 받으려고
사람 있을 때 맞춰서 오긴하겠죠...
정말 요즘 배송량이 많다는 이유로 이런식으로 자기 마음대로 방치해 놓고 가버리는
택배회사들 때문에 기분이 상하네요. 배송량이 많아지면 자기네 수입도 많아지는건데
그만큼 잘해야 하는거 아닌가.... 으휴....
가격협의를 통해 옐로캡을 이용하시겠지만 개인적으로 삼성택배 시스템이 제일 낫더군요.
부재중 일땐 반드시 경비실에 맡겨주고, 포스트잇으로 택배 경비실에 보관중이라고
방문한 날짜, 시간까지 써 놓고 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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