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페인트는 벽지용이 따로 있고, 순두부형태로 전혀 흘러내리지 않으며 도구도 다 포함해서 2만 몇천원이면 됩니다. 이건 저독성이고 완전 무독성은 순두부 형태는 아니고 약간 물을 섞어야 하며 벽에 바르실때 약간 흘러 내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가격도 비슷하구요. 두 종류 다 젯소는 생략해도 되구요. 벽페인트는 2-3번은 발라야 하구요. 벽페인트의 단점은 때가 너무 잘낀다는것.... 그리고 다음에 도배할때 뜯기가 힘들어서 도배집에서 싫어한다는것...... 또 패브릭천은 딱풀로 부치니까 편해서 좋은데 좀 울어요. 그래서 저는 혼자 도배를 했는데 실크벽지라 울지도 않고 깔끔하더라구요. 실크는 한롤에 3만원대이고, 합지는 1만원대인데 단점이 도배하기가 좀 힘들고 잘 운다는 점이 있구요. 님께서 선택만 하세요. 여자인 저도 혼자 도배했으니까 남자분이니까 더 잘하실거예요. 핑크계열보다는 그린계열이 더 세련되어 보인다는 점 아시죠?.....................[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