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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벽 패널 했어여~~~~

^^ 진작 해놓구 이제야 올리네요.... 15개월된 딸과 함께 하려니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후다닥 천붙이구 대충 오리고.... 그러다보니 여기저기 짜집기도 많이하고.. ^^ 애랑 싸우며 내가  이걸 왜 하나.... 그래도 완성된걸보니 넘 뿌듯.... ^____^ 깨끗하던 다른 벽들이 왜이리 초라한지.... 나도해줘줘줘줘~~~ 난리들이에요... 담엔 거실이에요.... ^^

댓글 (6)

이혜은 2005-06-10 00:00
넘 예쁘네요...그심정 이해가 감니다..저두 매일 돌지난 아들녀석과 싸우며 리폼하구 있어요..힘내세요..홧팅...딸아이두 좋아할겁니다...[01]
함현경 2005-06-10 00:00
저도요...너무 힘들어요..전 3살된딸하고 하는데..어찌나 방해만 하는지..ㅋ
패브릭 우습게 봤는데..너무 힘들어요..[01]
강명순 2005-06-10 00:00
넘 예쁘게 잘하셨네요
근데 밑에있는 콘센트부분 어떻게 처리하셨나요 패널을 직접 잘라서 마무리 하신건가요?[01]
김영미 2005-06-10 00:00
정말..화사하네요..^^ 저두 요즘 패브릭에 도전중이 랍니다..^^ 근데 원단은 어디서 구입하셔나요?? 넘 이쁘네요...^^ 알려주세요...[01]
장은진 2005-06-10 00:00
^^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콘센트부분은 치수를재서 주문을 하면 거기에 맞게 재단을 해주셔요..
근데 전 잘 안맞아서 폼보드로 땜질을 좀 했죠... ^^
패브릭은 이곳에서 샀구요.. 아델라 핑크....
근데 집이 좁아선지 무늬가 커다라니까 볼수록 부담스럽더라구요.. 좁아보이는것 같구요..
꽃이 꼭 달려드는것 같더라구요... 근데 화사한건 확실해요..
저희집은 흰가구에 흰벽지였는데 확실하게 포인트를 줬답니다...
참고가 되셨길요...[01]
이은주 2005-06-10 00:00
정말 화사하니 예쁘네요
어닝도 예쁘구요
부담스럽다고 말씀하신거..어떤 느낌일지 저도 이해해요..
저도 예전에 큰무늬로 했더니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정 부담스러우시면 어닝만이라도 무늬없는 연한색의 민무늬로 바꾸시면 더 차분해진 느낌일것 같아요..^^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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