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만든 쇼파테이블이예요.
사진으로 찍고나니 많이 초라하네요.
제가 은은한 보라색을 좋아해서 꾸며보았는데 이쁘게 잘해놓으신 분들이 많아서 부끄럽네요.
전부터 갖고싶었던 쇼파테이블을 목공소에 제작부탁하고 페인트 칠하고 장식몰딩 붙여서 만들어보았답니다.
안에는 수납가능하도록 했구요.
별거아니지만 며칠을 고민고민 생각해서 만든 나만의 가구라 넘 애착이가요.
벽에 있는 액자와 창문모양도 집에 있던 재료 이용해서 대충 만든거구요.
이번에 손바느질로 쿠션 만들었는데 이것또한 집에 있는 재료로만 만들었더니 색도 흐리고, 자세히보면 손바느질 자국이.....ㅠㅠ
적은돈으로 정성껏 꾸미려고 노력한 집이예요. 이쁘게 봐주세요..*^^*


댓글 (1)
쇼파뒤로 보이는 벽이 너무허전하네요..패브릭을 하면 더 근사하지 않을까요?[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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