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 보일려구 한 짓이 아니라, 걍 좋아서, 혼자 진땀흘리구,손베이구(몇방울 꿰메기 꺼정),킬킬대며 완성시킨 수납장임다.
신발 진열대로 쓰이던 아이를 얻어와 상판에 타일 깔구, 문짝 달아 붙이구, 양옆은 mdf 붙인후에, 핸디코트 처리,글구 스탠실
찍어 마무리 했슴다. 하우스에 사는터라, 판넬벽에 시멘트 바닥이 쫌 안이쁘긴 하지만 그래두 만족스럽슴당.

 이 아인 수납장 위에 걸려진 선반장인데, 돌아다니는(?) 미송 합판 쪼가리와, 나무 박스에서 뜯어낸 아조
거친 패널들로 맹글어본 검다.


선물받은 램프, 글구 상판만 주문해 맹근 스툴임다, 위쪽에 칠판 페인트 사용한 작은 메모판두 보임다.



신발 진열대로 쓰이던 아이가 이아임니다.


곰팽이가 뫄니 쓰렀던 이 아이! 곰팽이 닦아내느라 애좀 먹었슴다.



화면 상태가 참 가난해, 잘 안보이지만, 핸디코트 처리한 표면은 실제론 더 이쁨다.


아조 마니 들어감다.한방에 정리 쏴악 됨다.



우측 스탠실 컷인데, 흔들렸나봄다, 잘 안뵈는 폼이. 쯧쯧
우쨌든, 과정샷 읍는건 안타깝지만, 궁금헌건 질문하시믄 자알 알려 드리겄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