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렇게 CD장도 아니고... 서랍장도 아닌...ㅎ
요아이를 재활용장에서 업어왔습니다~
일단은 튼튼해 보였거든요.
변신과정을 보여드릴께요~~^^





우선..젤윗서랍을 만듭니다
사이즈에 맞게 판자를 잘라서 냅킨을 붙이고..
언젠가 사용했던 손잡이를 진한밤색으로
칠한후 달아주었어요~





제가 잘쓰는 방법인데요..ㅎ
서랍은 우드락으로 잘라서 글루건으로
붙여서 만듭니다..
은근 튼튼해서 가벼운 물건은 얼마든지
보관 가능합니다~~




아랫칸 문짝을 만들건데요..
창고속에 있던 요액자가 안성맞춤...
톱으로 자르니 쉽게 잘립니다..ㅎ
문짝크기에 맞춰서 자른후,
안쪽에서 위사진처럼 고정을 시켰더니
단단하게 고정이 되네요..



문짝역시 윗서랍과 같은 무늬의
냅킨으로 꾸며주구요...
테두리는 진한밤색아크릴물감으로
칠했어요..
액자였는지 아무도 몰르겠지요...^^



철망이 달린 문짝이 너무 그리웠던지라...
철망을 붙였지만.. 안에 보관할 물건들이
보이면 안될거 같아서
타공지로된 포장지가 있길래 붙였습니다~





경첩..빠찌링..손잡이...
붙여줄건 다~ 붙여줍니다~~ㅎ




요거는....몇~~~년전에 이곳에서 구입하여
두었던 학다리라죠...
필요도 없었는데, 어디든 달고싶어서
무조건 구입을 했었다는...ㅋ
결국... 요수납장에 당첨~~!!



요렇게 멋진 아이로 변신했어요~~
화장실옆에 두고 화장지랑 면봉등을
보관하렵니다~~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서랍장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