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식탁위에 놓을 선반장을 하나 만들었어요.
집성목이라 워싱페인트나 스테인이 좋을거 같아 백색으로 주문해봤네요.
스폰지로 쓱쓱 문질러서 펴바르니 깔끔한 워싱페인트 느낌이 나구요~
3번정도 칠하니 원하는 색이 나오더군요.
확실히 일반 흰색페인트에 물 많이 섞어 칠한것보다 더 부드럽고 매끈해요.
근데 양이 좀 적어서 한병 산거 다 썼네요.
스테인 3회, 바니쉬 2회로 마무리했고 뒷면 패널은 미송합판, 연하늘색 페인트를 발랐습니다.
저녁 늦게까지 작업한거 아쉬운대로 이것저것 있는대로 올려 한컷 찍었습니다.
만들땐 힘들었지만 이렇게 또 만들고 나니 나름 뿌듯한게 다음엔 또 어떤걸 만들까 고민하게 되네요^^
리폼할것도 많은데 벌써 가을이라 마음도 급해지고..ㅋ
부족하지만 이뿌게 봐주시고 담에 또 만들게 되면 올릴께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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