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도 작은 좌탁이 하나 있어요.
다들하는 타일좌탁 저도 한번 해 보고 싶어서 도전해 보았습니다.
이 좌탁은 다리가 늘 빠지고 삐걱거려서 제가 상판을 위아래로 바꾸고 다리 붙일 쪽에 번데기너트(이거 박을 때 엄첨 힘들었어요)를 상판에 박어놓고 다리에 붙어 있는 나사를 돌돌 감아서 고정해 두었더니 흔들리지 않고 튼튼한 좌탁이 되었어요.

원래 색은 아래 사진의 중간 부분 색이고 테두리는 자투리 나무 붙이고~~~
사진의 각진 모서리 부분에 전에 박았던 너트 구멍 보이지요. 원래는 아래판이네 위로 했어요. 다리가 자꾸 흔들러서 말이죠.
타일도 붙이고~~~
이제 여기서 우리 아들 공부도 하고 차도 마실 수 있게 되었지요.
늘 다리가 불안하여 사용 못했는데 이제 빛을 보게되네요.


댓글 (1)
용량선택 : 1L , 톱날 헤라, 빅토리오 타일 - 아즐로, 입니다.)[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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