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하여 오랫동안 벼르고 벼르던 집단장을 했습니다. 직장다니면서 시작한 리폼과 집단장으로 한동안 지저분하고 정신없는 생활을 했답니다. 이번 컨셉을 잡을때 평소 소원(?)이었던 웨인스콧을 시공하려했는데 제가 선택한 포인트벽지랑 같은 화이트계열이라 조화여부때문에 며칠을 고민하다, 그래도 꼭 하고싶었던지라 결국 웨인스콧시공을 했습니다. 염려와 다르게 시공후 잘어울리고 정말 마음에 듭니다.
처음 시도해보는 웨인스콧작업이라 질문도 많이드리고 했는데, 소소한 질문에도 성의있는 답변감사드려요. 저의집에 오는사람들이 복통을 호소합니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사람이 영~ 따른집같다고 배가 아픈모양입니다. 혹시 웨인스콧시공 망설이시는 분들 당장 권하고 싶네요. 전 아주 만족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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