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반제품이라고 하지만... 만삭인 몸으로 드릴로 나사박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였어요
사포질도 얼마나 힘든지.. 급한 성격탓에 남편올때 까지 못기다리고  3일정도 낮에만 잠깐씩 작업해서
만드는데.. 힘들었네요.. 남자들은 금방 뚝딱 만들겠어요..
이거 만들고서는 ㅋㅋ 며칠 앓아누워있었지만...지금은 베란다에서 차도 마시고 큰아이와 책도 보고
너무 좋답니다. 저희 남편도 너무 좋다구 하구요.. ㅋㅋ
근데.. 나무가 집성목이라 그런지. 잘 안 붙은곳이 있어서..통 원목으로 할걸 했다 하는 생각이 들어요.
한번 만들고 나니까 자꾸 만들고 싶은 욕심 생기는거 있죠!!
자주 들르게 생겼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