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이블이랑 와인박스....
테이블은 원레 2단인데 재봉틀책상으로 사용한다고 한단 뺐답니다..
근데 상편 넣다 뺐다 넘 힘들더라구요..처음에 재단 잘못했다 했는데 요리저리 하다 보니 쏙 들어가더라구요..요령이 있어야겠더군요.그리고 못질 하기전에 목공본드로 다 붙히고 전동드릴로 못 박았답니다.
진짜 본드 붙혔는데도 못 박을때 그 힘때문에 다리가 자꾸 틀어졌어 아픈몸으로도 남편 하는데 다리랑 등등 잡아줬네요.
만들어 놓으니 넘넘 이쁘네요..스텐실하고.생각보다 시간 엄청 많이 걸렸어요..남편이 만들었는데 점심때 시작해서 밤12시에 끝냈네요..성격이 워낙 꼼꼼해서 시간이 더 걸렸지만 완벽하네요.
담번에 빨리 하겠죠..
와인박스는 와인 박스 집에 있는거랑.나무 주문해서 뚜껑 만들고 스텐실하고 색칠하고 경첩달고 손잡이달고 근사하게 아기 옷 넣기에도 좋네요...넘 이쁘네요..넘넘 이뻐서 남편이랑 계속 쳐다보고 또 쳐다보고 사진보다 실물이 더 이쁘답니다..정말 만드는 사람의 노력과 수고가 필요하지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가구니깐요..암튼 넘 좋네요
테이블상판은:올드빌리지 앤틱스테인글레이즈(플릇우드).다리등등:홈스타파스텔1리터(까사미아크림(줄리엣) 페인트 사용했답니다..
와인박스 뚜껑도: 올드빌리지 앤틱스테인글레이즈(플릇우드)
와인박스 몸통은 집에 있는 화이트 색상입니다.요거는 여기서 구매한건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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