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들 보신 장롱이죠?  이사올때 선물받은 장롱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누렇게 변색도 되고 필름지도 벗겨지고 해서 페인트칠할려고 했는데 남편이 결사반대..자기쪽 친척이 선물한 장롱인데 왜 멀쩡한걸 망치려드냐고 (흠..마누라를 못믿는다 이거지?)  너덜거리는 필름을 목공본드로 발라서 붙혀버리더라구요.. 짜증나아~ㅡ.ㅡ# 그래서 남편이 장거리 운행나간날 확 저질렀습니다.. 욕은 안먹어야지 하면서 오밤중에 필받았네요..전 주로 오밤중에 뭘하는타입입니다.. 220방사포로 필름지위를 흠집을 내준다는 느낌으로 확확 문질렀어요 사실이때부터 후회 손목이 아픈걸 깜빡해서 시큰거리고나서야  아 맞어 나 손목아팠지 했네요.. 장롱전체 젯소질까지 했다가 방향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