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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원의 행복어닝
여름날에 주문해놓은 어닝을 어제서야 만들었답니다.
만드는 방법은 드림에 올려놓은 설명을 참고로 해서 만들었구요
패널이 목재보다 약간 모자른듯하여 cd로 살짝 간격을 떼었더니 딱 맞더군요.
생각보다 만들기는 쉽고, 흰워싱페인트를 슬쩍 한번 발라서 최대한의 내츄럴으로 ...
퇴근한 랑에게 어닝 잘 만들었지 않냐고 자랑을 하니까.. 이 무심하고 멋대가리 하나도 없는
랑이 하는 말 "울 집에 비 들이치냐? 그걸 쓸데없이 거기다가 왜 달아 놓냐...ㅠㅠ"
비막이용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난 또하나의 어닝을 만들라고 생각중이네요. 현관은 중문이 가려져 있어서
잘 안보이니까중문에다 어닝을 달아볼라고요.
영자냅킨을 붙이니까 완성도가 더욱 높아진 소품을 다시 올려봅니다.
흰페인트 칠하고 딱풀로 냅킨을 붙인다음 바니쉬 2~3번 발라주면 멋진소품으로
탄생하니까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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