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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가 햇볕받은 노란색으로^^ 페인트
어둡고 칙칙한 건 싫어요 ㅠㅠ
그냥 기존의 하얀색으로 복도를 칠하려다가
과감하게 햇볕 받은 노란색을 칠하기로 했답니다.
페인트가 도착하니, 식구들이 "엥?" 하고 의아해하기는 했어요 ㅎㅎ
금요일 밤에 페인트가 도착해서, 토요일 1차 칠하고, 일요일에 2차 칠해서 완성했답니다.
지하, 1층, 2층, 3층, 4층까지 ...
4층에 부모님이 사시고, 3층에 우리집, 2층 둘째 서방님이 사는 3대가 사는 우리집...
일은 제가 벌렸지만 남편이랑 서방님이 힘들었어요.
4층은 천장이 무지 높아서리...
오랜만에 온 식구들이 함께 땀흘려 노가다(?)하니 행복했답니다.
부모님도 너무 좋아하시고, 남편도 아주 많이 뿌듯해 하네요^^
아이들도 노란색이 너무 예쁘다고 친구들에 자랑하더라구요.
지나가는 분들도 다 들어와서 구경하시고 ㅎㅎ
페인트 양도 딱 맞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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