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오면서부터 없에고싶던 화단을 5년만에 드디어 없에고 그곳에 데크를 설치했어요. 화단벽은 그대로두고 흙만 퍼내 그높이로 방부목으로 목수아저씨 두분이서 하루만에 뚝딱. 아랫부분은 통으로 비워두고 창고로쓰기위해 구멍을 네군데 뚫어놔서 얼마나 유용한지...창고문은 잘라서 페널씨트붙이고 베란다쪽은 우드타일로 깔았어요.  다하고 사포로 문지르고 오일스테인 화이트로 두번 발라줬더니  전원주택처럼 아늑한공간이 생겨 아이들도 너무 좋아합니다. 비용은 140정도 들었네요......여러분도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