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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실(현관) 바닥 높여서.. 마루 깔고 싶으신 분들에게....

철문(방화문) 있고...   자전거 충분히 둘만한 공간이 있고요.... 중문 있고 .... 실발 벗을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어두운 대리석으로 깔려 있었습니다. 마루처럼....   하려고 하니... 시멘트로 돋아 올릴려고 하니... 시멘트 굳는것도 시간 걸리고... 시멘트에 있는 물기가 완전히 마를려면... . 상당시간이 걸릴것 같아서... 고민 끝에..... 아예~ 마루처럼.....  깔았습니다. 방법은.... 적당간격(한빰정도의 폭)으로  각목(높이 3cm) 을  깔아 놓고.... 그 위에 합판(1cm 높이) 을 깔았더니... 신발 벗는 바닥과 거실 마루의 높이 차이(4cm 정도) 하고 딱 맞더군요. 피스를 안 튀어 나오게...     먼저  전동 십자드릴로....   피스 박을 자리에   홈을 파주고  나서... 피스를 박으니까.....   돌출 안되고 좋더군요. 내부는 그렇게 했고요.. 중문(나무문) 밖은...   높이를 높게 하면  중문을 열때.... 차후  문이 쳐지는 현상이 생길경우...     닿일것 같아서... 3cm 높이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합판의 두께가 1cm인점을 감안해서... 두께 2cm 각목을 구하려 했으나...  없어서... 안성맞춤으로 찾은것은... 테라스 바닥에 까는 빨래판처럼 줄무늬로 된....  원목 바닥재(두께 2cm 정도)가 적합하더군요....   적당 간격으로 띄우고..(돈 아낀다고요...) 그 위에 합판으로 마무리... 손 톱질 하다 보니...  오차 범위의 틈은 실리콘으로 때웠고요.... 이렇게 여유가 있었던것은.... 최종 마감재인.... 접착데코타일 방식의 얇은 판넬을 붙이기 때문에... 이거 할때.... 정교하게 하면된다는 생각에.. 편하게 했습니다. 턱이 있는 마무리 부분은... 논슬립(미끄럼방지고무)가 최고 입니다. 논슬립은 오공본드를 쭈욱 펴서(듬뿍 바른다음 명함으로 밀어서...  ) 30초정도 지난다음.... 부착지점에 붙이고... . 들뜸 현상을 막기 위해서... 떼어내어도 자국 안남는 스카치테잎 같은거로.... 군데 군데...  고정시켜 버리고.. 하루 뒤에나 떼어 버리면 되죠... 아무튼....      사진에 보시면... 중문틀(나무문틀) 기준으로 안, 밖으로.... 새로 설치된 마루가 원래는..... 밖의 어두운 대리석으로 되어 있는 곳이었죠.. 힘들면 힘든 작업이라고 할수 있지만.... 하고 나니... 집이 더 넓어지고 밝아져서 좋네요... 비록, 이번건은 마이드림하우스에서 자재를 구입한것은 아니었지만.... 이런 고민하시는 분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서.... 올립니다....   한번 도전 해 보세요~~~ 조만간   마이드림하우스에서  현관문 장식하는 자재 구입할겁니다. 제 장기적인 계획은.... 앞 베란다에 마루를 설치하는 수준을 넘어서... 앞 베란다에 테라스 같은 난관이 있는 평상을 만들고 싶네요~~~

댓글 (1)

김경욱 2008-05-13 00:00
헉,,,선수를 빼앗겼네요...제가 지금 파레트 분해해서 앞베란다 마루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절반하고 쉬고 있는데...현관바닥도 그런식으로 조금 얇은 나무로 거실바닥이랑 높이 맞춰서 작업 할려구요,,,영준님 보다 먼저 앞베란다 사진 올려야 겠는걸요~~ㅋㅋㅋ[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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