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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패널 시공후
결혼후 1년 반이 되서야 허전한 거실에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고민하다가, 패브릭벽과 월패널을 해보았습니다.
20평형 거실에 1m 월패널 33장이 딱들어가더라구요( 총길이가 331cm여서 1센티 재단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는데 33장으로 딱 맞았습니다. 참, 허리몰딩은 좀 짧게 왔네요, 담엔 좀더 신경써주세요~*) 부재료는 양면테잎 열장 정도, 목공본드 한통 정도가 들었구요. 시공도 매우 간편하고, 콘센트 부분 절단도 수월하게 되더라구요.
고민하시는 분들, 막상 해보시면 아~하 생각보다 훨씬 쉽네 라고 느끼실겁니다. ^^
월패널의 무늬도 세련되고, 쇼파없이 생활해서 거실 벽지에 때가 많이 탔는데, 깔끔하고 매우 만족스럽네요. 패널 고민하시는 분들께 강추, 특히 일반 패널보다 월패널이 개인적으로 더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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