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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패널과 만난 우리집 거실
마이드림하우스를 알고, 윌패널을 만났을때...
이거다 했습니다.
우리집 인터폰, 스위치&온도조절기 때문에 높이가 애매해 매번 아이쇼핑만 하고...
주문하기까지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한번 도전해보기로 하고... 줄자로 높이를 몇번씩 재고, 전화문의까지 하며...
결정했어요...
벽지와 패널이 도착하고, 뚝딱뚝딱 시공에 들어갔습니다.
울 꼬맹이가 어린이집 간 사이에 벽지 도배하고, 담날 패널을 붙였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 패널붙이긴 쉬웠는데, 스위치와 온도조절기를 만났을땐 앞이 깜깜하더라구요..
자로 재어가며 큰 카트칼로 자르고 결국 이렇게 완성을 했습니다...
하고 나니 얼마나 뿌듯한지...
또 다들 이쁘다고 하니 행복은 더블이 되었습니다.
윌패널을 망설이시는분들... 과감히 한번 도전해보세요...
결코 후회하지 않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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