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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제 티테이블 리폼

엄마께서 사무실 이전하면서 버린 철제 티테이블 셋트를 주워오셨더랬습니다. 그래서 그냥 놔두자니 애써서 화이트 컬러로 맞춘 제 방 분위기가 너무 칙칙해지는 느낌이라.. 또 일을 벌렸습니다. 작업은 보기보다 쉬웠지만 페인트 냄새 때문에 계속 창문을 열어 두고 있었던데다가 예상보다는 시간이 좀 걸리고 역시 작업도 작업이라고 무지 피곤하더군요 친환경 국내산으로 화이트크림 0.5리터짜리 구매해서 두 번 정도 칠해줬구요 의자는 집에 있던 짜투리 천 덮어 씌우고 꼬맸습니다. ㅎㅎ 암튼 하고 나니 뿌듯하네요. 아 저기 앉을 일이 많지는 않을듯하지만 ; 페인트가 생각보다 금새 마르고 철제에 잘 발려서 좋더군요 그리고 냄새도 친환경이라 그런지 한 5시간정도 창문을 활짝 열어 두고 있었더니 날라갔습니다. 작업 후 너무 피곤해서 엉망으로 사진을 찍었더니 사진이 별로네요.. *_* 작업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신다면 ; ; 좋겠습니다. 저도 여기 게시글 보고 따라하기도 하고 하거든요 ^^

댓글 (1)

차영아 2007-12-28 00:00
켈리무어 페인트는 냄새가 거의없어요.. 제가 냄새에 민감해서 실리콘 냄새에도 구토하고 두통에 시달리는데.. 이번에 우리집 방문 페인트 칠하면서 반나절 정도만 환기 했어요[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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