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제 티테이블 리폼
엄마께서 사무실 이전하면서 버린 철제 티테이블 셋트를
주워오셨더랬습니다.
그래서 그냥 놔두자니 애써서 화이트 컬러로 맞춘 제 방 분위기가
너무 칙칙해지는 느낌이라..
또 일을 벌렸습니다.
작업은 보기보다 쉬웠지만 페인트 냄새 때문에
계속 창문을 열어 두고 있었던데다가
예상보다는 시간이 좀 걸리고
역시 작업도 작업이라고 무지 피곤하더군요
친환경 국내산으로 화이트크림 0.5리터짜리 구매해서
두 번 정도 칠해줬구요
의자는 집에 있던 짜투리 천 덮어 씌우고 꼬맸습니다. ㅎㅎ
암튼 하고 나니 뿌듯하네요. 아 저기 앉을 일이 많지는 않을듯하지만 ;
페인트가 생각보다 금새 마르고 철제에 잘 발려서 좋더군요
그리고 냄새도 친환경이라 그런지 한 5시간정도 창문을 활짝 열어 두고
있었더니 날라갔습니다.
작업 후 너무 피곤해서 엉망으로 사진을 찍었더니
사진이 별로네요.. *_* 작업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신다면 ; ; 좋겠습니다.
저도 여기 게시글 보고 따라하기도 하고 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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