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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목문느낌 현관문 물들이기
좁은 저희집 현관은
조금이나마 넓어보이게 하려고
현관문을 화이트로 칠했었어요
그런데 세월이 지나니 현관이 밋밋하기도 하고
구두자국이 남아 지져분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시트지를 붙여 국민현관으로 만들까도 생각했지만
좀더 색다른 현관을 만들고 싶어
몰딩을 붙여 외국 주택의 현관문처럼 만들기로 했어요
마이드림하우스 띠몰딩을 붙여주고
입체감을 주기위해 합판도 붙이고
제가 좋아하는 올리브그린 페인트로 칠해주었어요
좀 진한 컬러라 답답해보이면 어쩌나 했는데
오히려 안정감 있어 보이고
초록색이 눈을 편안하게 해주네요
크리스마스도 얼마 안남았는데
빨간 크리스마스 열매 리스를 크게 만들어
걸어두면 너무 예쁠것 같아요...^^
예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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