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무게에 못이겨 부서진 서랍장..
서랍부분은 떼어내고 원목다리를 달아 높이를 약간 올려
아일랜드 식탁을 만들었어요.
상판은 미송판 2개를 사서 못칠해서 연결했어요
옹이패널을 붙여 만들었는데 넘 깔끔스럽고 예쁘답니다.
주물 키친 타올걸이도 달아주고..
안쪽은 흰 시트지 구매해서 다시 붙여야 하고
작은 봉과 커텐을 달아 완성하려구요..
페인트는 어떤 제품 사용하셨어요? 일반 페인트 사용했더니 옹이패널 나무무늬가 보이지 않더라구요^^:;[01]
ballon2007-11-04 00:00
너무나 잘 하셨어요...굿 아이디어...ㅎ^^[01]
박해경2007-11-05 00:00
페인트는 전에 소품에 바르려고 샀던 페인트가 남아 있어서 그거 사용했구요 (어떤 페인트인지 잘 모르겠어요...동네에서 그냥 흰 페인트 조금 달라고 했더니 용기에 덜어 담아 줬었는데)...바를때 붓으로 바르지 않고 스펀지에 물묻혀서 페인트를 약간 찍어 쓱쓱 문질렀는데....머리에 뿌리는 칙칙이로 스펀지 마른것 같으면 칙칙 뿌려서 페인트 칠을 했습니다. 하고나서 수성페인트라 바니쉬도 발랐습니다. 저도 초보인데 ㅋㅋ 아무튼 조금이나마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펀지로 함 발라보세요...제가 만든건 좀 어설픈데요..상판을 옥색 타일로 해두니 시원한게 필요없는거 수납도 할 수 있어서 쓸모있더라구요. [01]
차영아2007-11-05 00:00
앞쪽 사진을 (서랍이 들어있던자리) 좀 보여주세요.. 정말 기발하시네요.. [01]
박해경2007-11-05 00:00
기발한건 아니구요...이래저래 인터넷에서 고수님들꺼 보고 많이 배웠어요...서랍 앞부분은 제가 커튼달고 난 후 사진올려서 보여드릴께요..지금은 서랍이 다 부서져서 서랍은 떼버리고 그냥 칸막이 부분을 후라이팬이나 자질구레 수납용으로 쓰고 있어요....패브릭 주문해놨는데...완성되면 알려드릴께요..[01]
댓글 (5)
스펀지로 함 발라보세요...제가 만든건 좀 어설픈데요..상판을 옥색 타일로 해두니 시원한게 필요없는거 수납도 할 수 있어서 쓸모있더라구요.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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