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긴 했어도,,, 로즈로사 필름지를 구입해놓고.. 실패할까 엄두가 안나.. 미뤄두고 있다가 어젯밤10시에.. 시작했습니다.. 붙였다 때기도 쉽고..  로즈로사껀 편리한것같아요.. 넘 칙칙한 현관문인지라, 볼때마다, 갑갑했었는데.. 문틀색과 맞춰 골랐는데.. 참 잘 된것 같아요.. 울지도 않고,,, 애아빠가 모임갔다가 술한잔 하고.. 늦게 귀가했는데.. 버튼누르는 소리가 나더니.. 들어오질 않는거예요.. 그래서 덧문을 열어봤더니.."아이, 깜짝이야.. 난 또 남의집에.. 잘못들어 온줄알고 놀랐잔아.." 하는거예요.. 평상시에.. 리폼하는거 별로 않좋아 하는 사람이라... 없을때 했더니..ㅋㅋㅋ 암튼 잘했다고,, 칭찬도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