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벼르던 웨인스콧팅과 타이포그래피를 했습니다.. 웨인스콧팅을 하기 위해 도배를 연두색으로 해둔 상태였구요 침대 헤드부분을 감싸는 듯한 디자인으로 하기위해 아래 부분은 하지 않았답니다. 90도 각도 맞추기가 어찌나 어렵던지요 환할때 시작해서 깜깜해 지도록 했지만..너무 예쁘고 신나서 잠이 다 안왔답니다. 정말 굿~이에요..^^ 타이포 그래피도 찜 해두었던 녀석인데요... 글자를 파내기가 참 어렵더군요..^^;; 점과 콤마 i자 위의 점...이런 것들은 실종되기 쉬우니 조심해서 하셔야 해요. 현관앞에 해두니...주변사람들 반응이 카페갔다는 둥... 가격 대비 효과 만점이에요... 힘은 들었지만...셀프 리모델링의 묘미가 이런게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