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글 보기
LCD TV 받침만들어보기..
안방에 LCD TV를 샀는데, 올려놓을 마땅한 장이 없어 고민했다. 자리 많이 차지하지 않는놈이 머가 있을까.. 그러다 3단 책장 두개 붙이고 만들었다. 문은 평패널사서 잘라서 철망으로 문 달아주고.. 아직 어린아들놈이 있어 페인트 칠은 못하였어요. 그냥 화이트원목시트지로 다 붙이고...
6시간 정도 걸린 작업이였네요.. 신랑한테 경첩달아달라고하고...
참 경첩에 나사가 평패널보다 길어 경첩달고나니 못이 문쪽으로 1mm 정도 나와서 글루건으로 처리하였삼.. 암튼 도배, 시트지 작업은 여러번 했으나 가구 리폼은 첨이였는데, 넘 재미있었다.. 하고 나니 완전 눈물이... 다른 놈 도 또 해봐야지.. 신랑이 담부터 쉬는날 이런거 하지말란다...
이상 직딩 아줌마의 주말에 생고생 이야기였습니다..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