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글 보기
어때요?
지루한 집안 분위기를 어떻게 바꿔볼까 하고 벽지와 재료들을 고르는중 우선 처음이니까 집에 있는 벽지를 이용해보는게 좋을듯 싶어 화장실옆 작은 공간을 해보았는데 울 신랑이 퇴근해서는 넘 촌스럽다 하네요. 난 무지 애썼는데............여러분은 어떠세요?
롤리팝 애플그린 벽지에 이곳에서 주문한 패널붙였는데
패널은 생각보다 쉬웠어요.
애플그린을 저희집 거실에 했었는데 환하고 예쁘긴 해도 사실 전체벽하기엔 산만하고 금방 질려요.
제가 해보니까 별로 권하고 싶지 않은 벽지예요.
작은 공간에 프레임달고 액자처럼 활용하기엔 딱 좋은 벽지같아요.

댓글 (6)
좀 여성스럽던지 좀 화려하면 다 촌스럽다고 하는거 같아여~
남자들은 심플하고 중후한걸 선호하는거 같아여~~
롤리팝이쁘긴 한데 넓은 면적엔 좀 산만해 보이는게 사실이네여~[01]
예쁘긴한데 좀 그래서 거실도 이번에 패널한걸 연습삼아 아주 긴 패멀을 해 볼까해요.
그런데 화장실벽 옆공간은 어떻하면 좋을까요?
저도 그린색 무지 벽지가 남아있는데 그걸로 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그냥 놔둘까요?
자꾸 질문드려 죄송해요. 이곳 고수님들이 워낙 재주와 감각이 있으셔서 여쭈어봅니다.
장마철 건강 조심하세요...................[01]
며칠뒤 아무래도 어색해서 나머지 벽 부분도 다 도배했더니 훨씬 나아보이더라구요.
이왕 한 패널은 뗄수도 없고 우선 살다가 나중에 긴 패널로 해 볼께요.^^[01]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