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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드뎌 했어요^^
맨날 구경만 하다가 드디어 용기내어 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이젠 별걸 다하려고 한다고' 핀잔을 주던 남편도 나중에는 '좋네~'하더라구요.
조금 아쉬운 점도 있기는 하지만,
우선, 남편이 몇개월 전에 아이 공부책상 한다고 주워온 원목 상(무진장 무거워요) 하구요,
색상은 프란시아 크림색 사용했구요. 젯소.. 꼭 사용해야 합니다. 사포질은 그리 많이 하지
않아도 되었구요. 그런데 바니쉬는 이사이트에서 사야하는데 깜빡 잊어버려 급한데로 동네에서
샀거든요. 글쎄.. 바니쉬가 다 그런건지는 모르지만, 한번만 발랐어야 하는데 두번 발랐더니 원래페인트 색보다 조금 노란 빛을 더 띠게 되더군요. 그래도 첫 작품인데 만족스럽습니다.
상 위에는 문구점에서 파는 나무잎 박힌 한지를 물풀로 바르고 바니쉬로 마무리
했답니다. 아이도 너무 좋아하고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많이들 응원해 주시면 용기내어
담에 또 하려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남편이 손잡이도 빼주고 사포질도 도와줘서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가족이 같이 한다는 것이 즐겁더군요. 여러분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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