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도 넘은 집에서 신혼집을 시작하다 보니 그것두 우리집이 아니다 보니 다 사기에는 아깝고 이렇게 발품팔아가며 리폼중이에요.. 일단 현관문 들어서면 젤 먼저 보이는 신발장... 리폼전 사진을 못 찍어서 인터넷에 퍼왔는데요.. 원래는 신발장 테두리는 나무(원목색)이구 테두리 제외한 나머지는 초록색 (학교체육복 색깔).. 게다가 문 손잡이 세개중에 두개는 없고.. 상하 문도 어긋나 있고.. 옹이패널시트지로 세시간 반동안 작업했습니다. 그냥 세로로 쭉 붙이면 한시간 반정도면 충분했겠지만 시트지 잘라서 갤러리문처럼 만드느라 작업시간이 더뎠네요.. 보이시는 바닥두 시트지 붙일려고 준비중이고.. 현관문 옹이패널로 하고 싶었으나 옛날집이라 요즘 현관문과 다르게 철문에 음양각이 있어 포기했어요.. 그래서 현관 페인트하고 바닥 시트지 붙일거에요.. 다 완성되면 다시 올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