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 넘은 빌라입니다... 문틀과 창틀 ... 그리고 몰딩까지 옥색으로 하물며 신발장 싱크대까지옥색으로 페인트칠이 되어있더군요... 이브닝레드에 꽃혀버린 전 일단 온집안을 흰페인트로 칠했습니다.. 그리고 유리회사에 근무하는관계로 온집안유리창떼어다가 격자창으로다 바꾸곤 도배를 시작했져... 첨엔 문양맞춰야한다는 생각도 없이 1롤로 다 도배가 될까싶어 열라게 발라댔습니다.. 하다보니 내맘엔 드는데.. 아빠가 와서 보시더니.. 문양좀 맞추고하지..이왕할거... 이러시던걸요 ㅡ.ㅡ;(전 아직 미혼 ... 혼자살고있답니당,크하하) 거실까지 붉게 할려니까 눈이 피곤해서 과감하게 검은계열로 선택했습니당...^^ 이쁘게 봐주세용... 완전 초보라...ㅡ.ㅡ; 그리고 초보 여러분... 걱정하지 마시고 질러놓고 보세용... 직접해보는 기쁨,,, 만족... 넘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