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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거실 포인트벽지 발라 봤어여...

난생 처음으로 벽지를 발라봤어여.... 전에 붙여있던 벽지를 벗겨내고 시작할려구 하니 정말 캄캄하더군여 남편도  뭐 어렵겠냐구  말하며 붙이는데 장난이 아니더라구여... 거실 벽 한면을 붙이는데 4시간이라는 시간이 걸리구 싸우기도 하구 정말 너무나 기억남을 일이었어여.... 그런데 붙이고 나니까 너무 맘에 들더라구여... 남편도 왜 붙이냐구 마구 그랬는데 하고 나니까 자기도 이쁘다며 난리네여... 벽지 한번 붙이고 "우리 지업사나 할까?" 그러더군여.... 어렵웠지만 경험이구 추억이 많이 남을 일이네여... 사진이 그렇게 잘나오지 않아서 조금은 아쉽네여.... 하나씩 하고 싶은게 넘 많아여....ㅋㅋㅋㅋ

댓글 (3)

이쁜이 2006-09-09 00:00
살짝 티비가 기울어진것처럼 보이네요^^제 눈이 이상한가요??[04]
식이맘 2006-09-15 00:00
위에 걸린 총 만큼이나 벽지 선택도 대담하시네요.. 특이하고 좋아요.. 정말 평생 잊지못할 멋진 추억 담으셨네요.. 지업사까진 뭐해도 남편과의 공통된 취미로 가꿔 나가도 괜찮을둣...[01]
노정민 2006-09-20 00:00
신랑이랑 싸웠다는 말에 나도 뜨끔 나만 그랬는줄 알고.....표현 잘 안하는 강원도 사람인 저희 신랑도 아침에 일어나서는"야 끝내준다!"하더라구요. 전 소호머스타드 했거든요. 아직 시작 못하신분들 도전해 보세요 겁먹지 말고 생가보다 쉽고 만족감은 뭐라 말할수 없답니다.[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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