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이 도착하자 마자 신랑과 땀흘리며 정말 열심히  야밤에 작업했읍니다. 첨에는 신랑이 난감해 하느것 같더니 물건을 보자마자 저보다도 더 열심히 하더라구여 결국에는 기초과정은 신랑이 다 하고 저는 나머지 꼼꼼한 작업만 했읍니다. 그래서 이렇게 멋진(?) ^^ 작품이 나왔읍니다. 거실 벽지가 실크 벽지라 프라이머 바르고 마를때 까지 기다리는데 냄새가 나서 아이들과 나가 있다가 2시간 후에 작업을 시작했읍니다. 아이들을 돌보며 하다보니 거실만 하는데도 반나절이 걸리더라구요 그림도 입체감있게 살리다 보니 시간이 더 배로 걸린것 같아요 자세히 들여다 보면 벽돌위에 그림이 있는 것들이 있거든여. 생각보다 잘된것 같아 더 욕심이 납니다. 이제 현관문에 도전해 보려구여 멋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