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에 끝냈는데 이제서야 올립니다. 던에드어드페인트(de 5402) 사용했구요, 두번칠하고도 조금 남네요 그래서 맞은편 벽도 칠했습니다. 레몬색이라고 해야 맞을거에요. 낮에 보면 달콤한 냄새나는것 같이 이쁘구요 밤에 보면 연두빛도 약간 나는것 같은 느낌....(아마 거실조명때문일거에요..) 원래 흰색칠이 돼있던 벽이라 바로 칠했구요 첫번째 칠할땐 조금힘들더니 두시간정도 있다가 덧칠할땐 요령을 안건지... 재밌게 할수있었어요. 페인트 냄새가 전혀 안나는건 아니구요 조금 나긴 나요.. 저는 뻑뻑할때마다 물을 조금씩 섞어서 칠했답니다. 벽에 그림도 좀 그려넣고싶은데 그건 천천히 하려구요..망칠까봐 겁나서요...^^; 쿠션만 더 올려놓고, 그림만 그려놓으면 완벽해보이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