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에 걸쳐 주방쪽 도배와 패널 시공 했습니다. 화장실과 안방사이 짜투리 벽도 같은 벽지와 패널로 마감했구요 왕초보이고 여기 솜씨좋은분들하신거 맨날 눈팅만 하다가 큰맘 먹고 시도했는데...다시는 이짓 하고 싶지 않습니다 .  콘센트부분은 패널을 잘라서 시공하려다가 패널 쫙 갈라지고 완전 못쓰게 되버려서 콘센트부분은 비워둔 상태이고요...벽칫수도 2cm가량 모자라서 지금 어찌해야할까 고민중이랍니다..아무나 어설픈 솜씨로 덤벼들일은 아니더군요...어쨌든 시간과 노력 비용 정성을 생각하여 한동안 이대로 지내다가 죄다 뜯어내고 기냥 도배해버릴려구요...느무  힘드네요..사진이 제대로 올라갔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