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을 구입한지 한달이 지나서야 작업을 하게 되었네요 패널이 넘 잘나와서 작업하면서 감탄 또 감탄했답니다.이쁘게 잘 잘라주셨더군요. 제실수로 패널하나를 세로로 절단하는데 넘 힘들더군요. 작업하실분들은 길이를 정확하게 재서 주문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허리몰딩이 약간 휘긴했지만 무거운거 올려서 바르게 쫙펴서 잘 붙였답니다. 설명을 하자면 : 1. 패브릭벽 : 원단은 인하우스(에밀리 로즈-스트라이프) 가장 중요한건 재단이다 필요한 벽의 가로, 세로 길이를 정확하게 재서 자를것( 시접을 가로세로 1cm 정도 여유로 둘것-접을부분) 천은 끝부분은 올이 풀리지않게 1cm정도 접어 딱풀로 붙여 다리미로 다려주면 깔끔하고 붙일때 시침핀으로 고정( 벽이 합판이면 스템플러로 고정)하였다. 마무리할때 딱풀로 끝부분만 붙여주고 꼭 필요한 시침핀만 남기고 모두 제거하였다( 딱풀을 전체바르면 천이 운다) 스프레이 해주고 무선다리미로 다림질하면 주름이 쫙펴져서 벽에 잘 붙어있다.. 무늬를 잘맞추면 감쪽같다. 2. 패널벽: 패널이 얼마나 들어갈지 정확하게 계산만 한다면 정말 쉬운 작업인것 같다. 실수로 패널하나를 집에서 세로로 자르는데 넘 힘들었다.  반드시 정확하게 재서 세로컷팅을 부탁하는게 좋겠다. 허리몰딩을 길어서 휠수도 있으니 무거운걸 올려놓아 편다음에 붙일것.. 목공용본드와 양면테잎을 바르고 30분쯤있다가 벽에 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