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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리폼의 첫 발자국 - 현관문과 바닥
고수님들 완성사진 열 번도 넘게 보고 심사 숙고하다가 드디어 저도 해 보았습니다.
두 시간만에 뚝딱뚝딱 하신 분들도 계시다는데 왜 전 하루종일 걸리는 거죠?ㅡㅜ
그래도 완성하고 나니 부족하지만 뿌듯하네요.
주위 반응도 괜찮구요. 문이랑 바닥만 보면 전원주택이나 카페에 온 것 같대요.^^
현관바닥이 정말 맘에 들구요, 현관문은 생각보다 이쁘게 나오진 않았지만 자세히 안 보면 성공(?)이래요. ㅎㅎ
문은 프로방스벽돌필름지 4034-1이구요, 바닥은 점착식 앤틱우드타일 DL-00입니다.
젤 많이 하시는 걸로 골라서 했어요.
거실벽도 뭔가 해 보고 싶은데 이번에 거의 몸살 직전까지 가서 좀 망설여지네요.
새벽지를 바를까 페인트를 칠할까 패널을 해 볼까 이것저것 생각이 많은데요,
이중 그나마 쉬운 작업이 어떤 것일까요? 고수님들의 의견이 듣고 싶네요.
사진 편집 상태도 별로 안 좋은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3)
그리고 붙이실때 사이에 마감재가 필요없나요?
사진상으로는꼭 사이 사이에 마감재가들 간것 같아 서요[01]
저도 곧 할꺼라ㅋㅋ
저도 잘할수있겠져?ㅋㅋ[01]
현관문은 장폭 2개, 단폭 1개 구입해서 조금 남았구요, 프레임 안 하시려면 장폭 2미터면 충분할 것 같아요. 바닥은 좀 애매한데 한박스 하고 한 장 들었거든요. 계산 잘 하셔서 주문 하셔요.[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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