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브릭으로 해봤는데 괜찮나요..??
이사온지 2년 되었는데 유난히 딸 아이방만 벽이 지저분해서요..
고민하다가 패브릭 사다가 붙여보았어요.
눈팅만 하다가 직접 시도한건데 그래도 만족할만큼 예쁜것 같아요.
특히 아이가 좋아하네요.
음.. 우선 패브릭 선정이 힘들었구요..
제가 키가 작아서 아주 팔이 아팠어요..ㅠㅠ (혼자 했답니다)
그리고, 무늬 맞추는데.. 전에 번호가 있어서 그걸루 맞추면 된다고
어디서 본것 같은데... 시접을 접어서 떡~하니 한쪽 벽을 붙이니깐..
번호가 안보이는거예요..ㅡㅡ;; 다림질 하면서 붙이니깐 천이라서
조금씩 늘어나서... 윗그림 맞추면 아랫그림 안맞구....
흐흐~ 그냥 걍 붙였어요.. 별로 티 안나죠..??ㅎㅎ
그거 빼고는 생각보다 쉬었어요..
딸아이가 좀 방방 뜨는 편이라 푸른색이 차분할것같아서....
실제로 보면 더 이뿐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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