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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체리색 넘 싫어

집안 전체 몰딩과 방문이 모두 체리색이예요. 무난하긴 하지만 영 제 스탈이 아니라 매일 한숨만 쉰답니다. 2년된 새 아파트라서 전체를 다 리폼하긴 좀 그렇고해서 체리색과 어울릴만한 색으로 뭐가 좋을지 선배님들 조언 좀 듣고 싶어요. 체리에 하얀색 패널이 어울릴까요? 패브릭은 어떤색이 어울릴지... 넘 한숨만 나와요. 참 그리고  가구도 거의 월넛이예요. 우울하죠. 뭐 부터 봐꿔야할지.....

댓글 (3)

안수정 2005-10-26 00:00
저랑 정말 똑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네여...벌써 몇주째 고민입니다..집도 넓은것도 아니구..
3년 넘은 아파튼데...주공이라 내부구조도 별루구...거실을 어케 꾸며야할지..고민해결되면 저도 좀~~[01]
구본미 2005-11-03 00:00
저두 체리 넘 싫어요 가구는 모두 월넛인데 이사 오면서 원하지 않은 몰딩색으로 친정아버지의 공사에 울기도 많이 했는데 팔때를 생각하라고 하시더군요 어쩌겠어요 저는 화이트 패널에 연 핑크 바탕에 갈색 보라색 핑크색 꽃무늬 들어간 벽패브릭 했더니 체리 몰딩덕에 넘 이쁜거 있죠 체리라 갈색들어간 무늬 찾는다고 애좀썼어요 궁금하믄 제 홈피 놀로오세요[01]
김소현 2005-11-06 00:00
본미님 홈피주소 알려주세요. 넘 궁금하네요.[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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