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방 페인팅 후 침대 머리맡쪽 벽을 어떻게 꾸며야 할지 생각이 나지 않아
한동안 휑한 상태로 방치한채 지냈어요.
그러다 예쁜 스티커를 발견했습니다.
유리병에 담긴 꽃 줄기들...
그레이 색을 구입했는데
병마다 칼라 라벨이 붙어 있어서
차분하면서도 심심하지 않은 스티커 입니다.
같이 동봉되어 온 보조 시트지에는 눈금이 있어서 자르고 벽에 붙일때 편리했습니다.
보조시트지를 먼저 붙인 후에
그림을 잘라서 적당한 간격을 두고 벽에 배치해 보았습니다.
화병들은 제품에 있던 순서대로 하니까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글씨는 길게 두줄로 했어요.
뒷쪽의 종이를 떼어내고 보조시트지에 붙은 스티커를 벽에 문질러 붙였습니다.
크지 않은 그림들이라 혼자 붙여도 쉽게 붙일 수 있었습니다.
하얀 벽에 그레이색 스티커... 잘 어울리는 것 같죠?^^
다 붙인 후에 예쁜 모양을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아래 사진은.. 스티커를 붙이기 전의 벽입니다.
어떤가요? 스티커 하나로 벽이 예뻐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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